박수홍 100억 먹튀 과거 발언 재조명
“조카가 말하더라, 삼촌 유산 내꺼예요!”
돈앞에 가족없고 친구없는 세상 도래
제2의 장윤정 사태
(재산 다 들어먹고 가족과 인연 끊어)
아침부터 참 안타까운 사연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네요.
바른이미지 사나이
박수홍씨 얘기인데요.
읽다 보니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어떻게 가족이 그럴수 있죠?
개그맨 박수홍의 친형이
30년간 벌어온 출연료를
전부 횡령하고 잠적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박 씨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최근 한 누리꾼이
박 씨의 유튜브에 그의
형과 형수에 대한 폭로가
담긴 댓글을 달았다.
박수홍씨 소속사 대표가 박수홍씨 친형이라고
합니다. 30년동안 평생 1인 기획사에
있었으며, 박수홍씨의 출연료와 모든
돈관리를 형과 형수가 했다고 합니다.
박수홍의 결혼까지 반대했던 이유가
자신들의 돈줄이 끊길까봐였다고 하는데,
정말 기가 막히네요.
현재 이 돈을 부동산으로
바꾼 가족들이 모두 튀어
잠적한 상태라는 내용이다.
가족관계 끊고 100억 들고 튀어버린 친형과
그 아내 (아파트 세 채+상가 8채 건물주)
남자든 여자든 결혼하고 가정 생기면
변한다는 걸 알아서 남동생 되도록 싱글로
방치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박수홍 100억 먹튀 사건
벌어지기 전
2012년 발언 재조명
“조카가 말하더라,
삼촌 유산 내꺼예요!”
“결혼은 때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준비된 때가 결혼할 때다.
잘 키운 조카 하나 누구
부럽지 않다고 조카가 와서
“삼촌 유산 다~아 내 꺼예요!”
하더라. 어쨌든 남자로 태어나서
두 가지 선택을 잘하면 되는 것 같다.
첫 번째는 직업이고 두 번째는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내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아무리 신중에 신중을
기해도 모자라지 않을 것 같다.”
그런가하면 박수홍 조카
SNS에는 명품으로 치장한
사진들이 가득했다고 한다.
겉으로는 수홍을 위하는 척하면서
뒤로는 자기들이 호위호식하기에
바빴다는 의혹이다.
박 씨는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연락두절로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앞서 ‘뷰티 앤 더 비스트’
‘동치미’ 등의 예능에 나와서도
자신의 힘든 상황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박수홍씨도 그렇지만,
이 기사들을 접하고 있는 부모님은 얼마나
속이 뭉그러질까요?
원만하게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지만,
박수홍씨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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