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은 장의 고향으로 유명합니다.
섬진강 상류에있는 적성강이 고춧가루와 된장에 쓰이는 맑은 물과 풍성한 곡식을 지탱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순창이 '힐링 1 번지'라고 불리는 이유도 자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길을 사로 잡는 풍경은 아늑하고 정직하게 먹는 음식은 건강을 줍니다.
산과 물이 좋은 곳에서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또 새해 다짐을 작심삼일로 끝냈다면, 순창에서 새로운 플랜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1. 쉴랜드
경험이있는 내 몸의 안식처, 건강 및 장수 연구소
건강에 익숙해지는 첫 걸음은 순창읍 모악로에서 시작됩니다.
'SHILLAND'. 간판에 적힌 이름만 봐도 마음이 진정됩니다.
이곳은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강 및 장수 연구소입니다.
넓은 부지에는 건강 장수 체험 과학관, 명상관, 찜질방, 방갈로, 의농업체험관, 편백치유의 숲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 잡고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공 기관이나 기업이 단체 연수를 받는 곳이라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예약없이 개인으로 방문해도 좋은 경험을 얻을 수있다.
※ 쉴랜드 BTS (Body To Soul) 프로그램
✔ 요가, 명상, 스트레칭, 요리 실습 등 교육 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 15 명 이상의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방갈로, 찜질방 등 일부 시설이 폐쇄됩니다.
첫 번째 장소는 건강 및 장수 체험 센터였습니다.
다양한 전시 체험을 통해 탄생, 노화, 죽음, 환생에 이르는 생사의 전 과정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생로병관은 신체의 주요 장기의 작용과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질병을 설명합니다.
청진기를 사용하여 심장 박동 소리를 듣거나 건강 퀴즈를 풀면서 미로를 통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칙칙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사 (死)'건물은 관에 눕기, 사신과 함께 요르단 강 건너기, 천국에서 사진 찍기, 지옥 속임수 등 독특한 느낌을주는 경험이 많았습니다.
특히 천국과 지옥으로가는 여정을 결정 짓는 다양한 질문들이 독특합니다.
당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있나요? 자신의 버킷리스트가 있습니까?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
체험 후 치유 존의 InBody 및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식힌 후 건물 뒤 편백 나무 숲에 지어진 데크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가운데 선베드에 누워서 시간을 즐기며 남은 스트레스도 해소됩니다.
2. 순창 힐링 카페
제철 현지 농산물을 맛보는 미식 여행,
순창읍의 문화 관광지 중 하나인 창림마을에 고순 내가 가득한 카페가 있다.
커피가 한쪽에서 끓는 동안 다른 쪽에서는 참기름을 짜는 독특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카페의 이름은 소소한 방아실입니다.
어려움을 겪는 소농민들을 위해 폐업한 방앗간을 인수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리모델링을했지만 황토색 기와 단층 건물과 나무 미닫이 문, 아직 남아있는 옛 창림방앗간의 간판이 복고풍 분위기를 자아 냅니다.
소소한 방아실은 순창의 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 빵을 굽습니다.
친환경 현미, 참깨, 귀리, 콩, 방아실에서 직접 추출한 참기름 등의 재료를 보는 것만으로도 침을 흘리게 됩니다.
인기 메뉴인 쌀 라떼는 향이 고소한 맛입니다.
곡식 가루가 가라 앉지 않고 추위에 굳은 몸이 녹도록 저어 맛을 냅니다.
부드러운 거품에 잘게 빻은 누룽지 토핑이 씹는 재미를 더 해줍니다.
달콤한 호두현미쌀파이는 가벼운 쌀 라떼와 잘 어울립니다.
주원료는 견과류이지만 식감이 부드러워 아메리카노나 케이크에 버금가는 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오후 1시에 방문하면 갓 구운 쌀빵도 맛볼 수 있습니다.
소소한 방아실에서 차로 3 분 거리에 위치한 베르자르당은 현지 농산물을 사용하여 굽는 현지 음식 레스토랑입니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음식보다 이국적인 분위기로 더 유명합니다.
프랑스 이름 Verre (유리) Jirdin (정원)으로 유리 온실과 정원이이 카페의 상징입니다.
빈백에 앉아 분수를 볼 수있는 정원도 좋지만 겨울에는 아늑한 유리 온실이 인기가 많습니다.
푹신한 라탄 의자에 앉아서 온몸에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 마음이 녹아 내립니다.
리모델링 한 예식장 옆 건물은 갤러리이자 문화 공간입니다.
높은 층고에 따른 개방감, 앤티크 샹들리에, 드라마 <도깨비>에서 볼 수있는 긴 테이블 등 연회장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2 층은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는 공연장입니다.
현재 코로나 19의 여파로 여전히 조용하지만 곧 활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3. 섬진강 드라이브
순창의 속살을 만나는 여정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했다면 이제는 순창의 자연을 만날 때입니다.
섬진강 동쪽 (적성강)으로 운전대를 돌려 순창의 새로운 명소인 채계산으로 향합니다.
채계산은 비녀를 꽂은 여성의 모습을 닮았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
수만권의 책이 쌓여있는 모습이라 책여산(冊 如 山)이라고도 불립니다.
사실 도로 위에서 봐도 짙은 갈색의 단층이 쌓여있는 것을 육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채계산과 그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흔들 다리를 건너는 것입니다.
작년에 개장 한 것은 중간에 도로로 잘린 산봉우리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총 길이 270m로 기둥이없는 국내 최장 무주탑현수교입니다.
고추장과 같은 붉은색으로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단층이 끊어져 가파르지만 계단을 이용하면 흔들 다리 입구까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제 1 주차장 출발 시점에서 계단 수는 583 개입니다.
운동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면 이것조차 걱정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계단에 적힌 명언을 마음에 담아 봅시다.
건강은 행동을 취하는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려면 계단을 밟아야합니다.
행복은 무엇보다도 건강에 있습니다.
또 다른 복병은 고소공포증입니다.
75m 상공을 걸어 흔들리는 다리의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강한 바람 때문에 손잡이를 놓을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눈에 보는 순창의 고요한 풍경은 충분한 보상이 됩니다.
흐르는 적성강과 그 주변의 넓은 들판은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체험이 끝난게 안타깝다면 흔들 다리 높이의 두배인 어드벤처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흔들 다리와 등산로의 불빛은 오후 5시 이후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하강이 늦어지지 않도록 시간을 잘 배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장군목길을 따라 섬진강 상류로 향합니다.
영월의 요선암과 함께 천연 수석박물관으로 불리는 장군목유원지가 보입니다.
여기에있는 모든 바위는 움푹 들어간 구멍처럼 둥근 표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래와 자갈이 섞인 급류가 소용돌이 치고 강 바닥의 바위가 닳았습니다.
이렇게 3km 걸쳐 수면에 이상한 모양의 바위가 드러나 절경을 연출합니다.
* 채계산 현수교 ~ 장군목유원지 드라이브 유의사항
✔ 순창에서 장군목유원지까지 가는 유일한 길은 장군목 길이지만 도로가 좁고 차선 이탈을 방지 할 수있는 안전 울타리가 없어 초보 운전자에게는 특별한주의가 필요하다.
✔ 장군목길 일부는 섬진강 자전거 도로와 나란히 있습니다. 화창한 날에는 운동으로 라이딩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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