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가득한 해산물 TOP4

단백질 가득한 해산물 TOP4

혹시 여러분 중에 고기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서 오랜시간 속이 더부룩하고 또 콩은 트립신저해드라는 소화방해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쉴세 없이 방귀를 끼고 또 우유는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소화가 잘 안 되는 그래서 정말 이래저래 단백질 섭취의 어려움이 많은 분들이 있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게는 '바다 단백질'도 있습니다.
밥상 위에 제철 해산물을 곁들이면 식단이 정말 다채로워질 뿐만 아니라 계절의 맛을 의미할 수 있는 즐거움도 있는데요.

 

오늘의 지금 시기에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바다 단백질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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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꽉꽉 채우는 제철 해산물 첫번째는요. 바로 꽃게 입니다.
꽃게에는 메티오닌, 리신, 류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요. 100g당 단백질 13g이나 들어 있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에요. 한의학적으로 성질이 차서 열을 내리고 어혈을 풀어주고 또 뼈와 근육을 접붙이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관절에 자꾸 염증이 생기거나 운동 부상으로 근육이 파열되고 뼈가 부러졌을 때 회복에 큰 도움을 될 수가 있어요.

 

그리고 또 꽃게 껍질과 살은 붉은색 주황색을 띄잔아요. 이것은 아스타잔틴이라는 색소 성분 때문인데요.

항산화 능력이 정말 강력해서 암을 예방하고 또 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꽃게가 맛있는 줄만 알았는데 건강에 좋은 이유는 이렇게나 많다니 참 감사한 일이죠.

다만 꽃게는 감과 함께 먹을 경우에는 소화불량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같이 먹어서는 안 되고요. 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성질이 냉하기 때문에 위장이 냉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분들은 종종 복통설사를 일으킬 수가 있어요. 그래서 체질이 냉한 분들은 간장게장을 드시는 것보다는 꽃게를 꼭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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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꽉꽉 채우는 제철 해산물 두 번째는요. 서대 입니다.
서대는 흰살생선 이고요. 남해와 서해에서 주로 잡히는 가자미과 생선인데요. 수분 함량은 높고 지방 함량은 낮아서 소화가 굉장히 잘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또 단백질이 당연히 풍부한데 이 서대에 물을 넣고 푹 고왔다가 식히면 묵과 같은 덩어리가 될 정도로 콜라겐이 풍부한 것도 특징입니다. 못생긴게 흠이지만 정말 너무 맛있어요.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맛있는 생선이에요.

 

서대에 유리 아미노산 함향이 조리 방법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험의 있었는데요.
서대를 삶거나 또 찌면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증가하는 반면에 구웠을 때는 아미노산 함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따라서 이 생선구이에 비린내가 싫고 또 아미노산의 흡수율을 좀 높이려면 찜이나 조림으로 드실 것을 추천드리고요. 그런데 또 이 생산을 구우면서 노릇노릇하고 고소한 맛을 포기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들은 보다 꾸덕하게 말려서 반건조 시킨 서대를 구워 먹는 것도 역시 바다 단백질을 섭취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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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꽉꽉 채울 제천 해산물 세 번째는요.

밴댕이 입니다. 굉장히 인천 강화도 쪽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인데요.

사실 생선 보다는 밴댕이 소갈딱지 라는 말이 더 유명한 것 같아요.

이게 잡히자마자 금방 죽어버리는 밴딩이 급한 성질 때문인지 아니면 몸통보다 내장이 유난히 작은 그런 특징에서 유래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사실 건강에는 매우 긍정적인 생선이 바로 밴댕이 입니다.

 

밴댕이는 100g당 단백질이 16g 이나 들어 있는 고단백 식품이고요.
그래서 젓갈로 삭혔을 때 단백질로 분해되면서 감칠 맛이 가득한 밴딩이젓이 되는 것이죠.

 

지방 함량도 높아서 꽤 기름진 편인데 대부분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염증을 낮추고 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소어라고 하는데요 성질이 따뜻해요. 그래서 소화가 잘 되게 하고 생선을 먹으면 설사를 자주 하는 분들도 밴댕이는 크게 무리없이 드실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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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꽉꽉 채울 재철 해산물 네 번째는요. 갯장어 입니다
지금부터가 갯장어 철인데요. 이 갯장어로 샤브샤브 해서 먹으면 담백하고 국물이 정말 시원해요.

혹시 민물장어를 헷갈려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다 몸통이 길기 때문에 장어 라고는 하지만 영양성분도 맛도 완전히 다릅니다.
갯장어는 하모하모 라고도 하는데요 일본 말로 하모는 물다 라는 뜻이고요. 날카로운 이빨과 같은 모양으로 잘 물기 때문에 견아려 라고도 해요.

갯장어는 이름처럼 물고기, 오징어, 게, 새우를 잡아먹는 육식성 생선이에요 그래서 단백질 함량도 100g당 단백질 19g으로 매우 높습니다. 이에 반해서 민물장어는 지방 함량이 100g당 17g으로 단백질보다는 지방이 더 많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맛도 좀 느끼한 편이죠. 그래서 저는 스테미너를 위한 진정한 장어는 갯장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다만 한가지 흠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갯장어 샤브샤브를 사먹기에는 좀 비싼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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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티비에서 알이 가득찬 주꾸미 소개가 많이 되는데요.
산란기를 앞두고 있는 주꾸미를 다 잡아 먹어 버리면 정말 가격은 가격대로 오르고 머지않아 씨가 마르지 않을까ㅡ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알을 벤 해산물은 산란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놔두고 이후에 가을에 먹어도 충분히 맛있고 또 건강에도 좋습니다.
고기가 산란하는 시기에 맞춰 금어기를 피하고 어린 꽃게나 노가리 같은 어린 생선은 피해서 먹는 것이 우리가 몸매 좋은 생선을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해요.

 

여러분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 알려드리는 제철 해산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셨으면 하구요.
전 또 다음에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뵐께요.